먼저 앞선 포스팅을 간략하게 요약하자면,
- 필자는 제 40회 시험을 처음 보았다.
- 전자전기공학부 학부생이다. (비전공자에 가까운 준전공자)
- 공부 기간은 1.5주(10일)이다.
- 2023년도 ADsP 민트책으로 공부했다. (미어캣 아님)
: 따라서 필자가 말한 기출이라는 것은 미어캣 2023년도 서적에 있는 문제들을 의미한다. 필자 입장에선 36회 ~ 39회는 공부한 기출이 아니었다. (제38회는 아침에 시험장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그냥 가볍게 뇌 푸는 용도로 풀어보았다.)
- 이번 40회 시험은 기출에서 매우 많이 나왔다.
- 원래 공부 스타일이 문제 중심으로 공부하는 스타일이다.
- 60점이 커트라인이며, 복기본 기준으로 필자는 72~76점이다.
https://02han-ee.tistory.com/13
[ADsP 40회 시험 1.5주 공부 후기]
올해부터 주관식이 제외되고, 총 50문제의 객관식으로 바뀐 제40회 ADsP 후기 및 공부법을 기록해보고자 한다. 보통 비전공자인지, 전공자인지 쓰시는 것 같던데.. 전전 학도는.. 비전공자일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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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0회 시험 분석]
** 해당 복기는 네이버 카페_데이터 분석 포럼 글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데이터 전문가 포럼 (빅데이터분석기사... : 네이버 카페
빅데이터분석기사, ADP, ADsP, SQLP, SQLD, DAP, DAsP, 자격증 취득 등 데이터 전문가 커뮤니티입니다.
cafe.naver.com
# 1번: 빅데이터가 만들어낸 변화가 아닌 것?
답: 1번_서비스가 축소된다.
: 해당 문제 같은 경우는 기출이다. 정확히 몇 년도 기출인지 모르겠지만, 민트책에 있었던 기출 선지에 '서비스가 축소된다'가 그대로 있었으며, 이에 대한 해설로써, '빅데이터로 인해 서비스가 축소되진 않는다' 라고 되어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2번: 데이터 베이스에 대한 틀린 설명은?
답: 2번_응용프로그램 종속성
: 해당 문제 또한 기출이다. 이건 그냥 문제 자체가 다 기출이랑 똑같은 것 같은데.. 이에 대한 해설로써, '데이터 베이스의 특징으로는 중복성과 종속성이 없다는 것이다' 라고 되어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 3번: 데이터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답: 3번_Byte가 가장 작은 단위
: 해당 문제 또한 기출이다. 특히 나머지 선지같은 경우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2번 선지와 3번 선지는 아예 기출에서 그대로 출제되었다. 몇 년도 기출인지 잘은 기억이 안 나는데.. 대충 선지에 'Byte는 256가지 범위의 데이터를 표현할 수 있다' 라고 되어있었던 것 같다. 따라서 나는 이 기출 선지를 공부할 때, 256개니까 이진 숫자 8개로 구성되어있겠군, 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 4번: 기업에서 쓰는 시스템이 아닌 것?
답: 4번_ITS
: 해당 문제 또한 기출이다. 보통 제일 유명한 것은 ERP, SCM일 텐데.. 1번 ~ 4번 선지 모두 기출에 1번 이상씩은 등장했었다. 따라서 기출을 열심히 풀었으면 해당 문제가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 5번: 이미지, 로그, 텍스트의 데이터 종류?
답: 3번_비정형 데이터
: 해당 문제 또한 기출이다. 특히 해당 문제는 비정형, 정형 데이터 판별 문제에서 나름 쉬운 편에 속하는 문제이다. 보통은 비정형, 반정형, 정형 데이터 사례를 주고, 그에 맞게 대응시켜보라고 한다.
# 6번: 빅데이터가 만들어 내는 본질적인 변화는?
답: (가) / (다)_표본조사 > 전수조사 / 질 > 양
: 해당 문제 또한 기출이다. 이 문제 같은 경우에는 선지뿐만이 아니라 문제 자체가 기출과 매우 유사하다. (동일할 확률이 99퍼이긴 한데, 확인하기 귀찮아서.. 매우 유사하다고 작성하였다.)
# 7번: 빅데이터 활용 확산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 것?
답: 기존 성과 유지
: 음.. 이 문제의 답 선지는 내가 처음 보는 선지였긴 했다. 근데 내가 36, 37, 39회를 풀어보지 않았기 때문에.. 기출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을 것 같다. 근데 해당 선지는 누가 봐도... 답 선지였다. 애초에 빅터이터 활용을 하는 이유가 기존의 데이터를 토대로 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거나, 발전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건데.. '기존 성과를 유지'는 조금.. 이상하다..
# 8번: 빅데이터 기본 테크닉
답: 1번_신용등급 분류(군집)
: 사실.. 시험 본지 조금 오래되기도 했고, 데이터포럼 카페에 있는 복기본이 100% 완벽한 것은 아니라서, 해당 문제에 대해 말하는 게 조심스럽긴 한데.. 일단 3번 선지의 '한국어 감정분석이 힘들다'를 고르신 분들이 조금 있으신 것 같았다. 나도 이 선지를 기출에서 본 적은 없지만.. 예전에 했었던 자연어처리 프로젝트를 토대로, 한국어는 영어에 비해 감정 분석이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문제는 기출 체감이 한 50% 정도 되었던 것 같다.
# 9번: 가트너가 본 데이터 사이언티스트의 역량이 아닌 것은?
답: 1번_조직관리
: 해당 문제는 내가 틀린 문제여서.. 해당 문제 관련하여 작성하기는 조금 힘들 것 같다. 근데 나는 가트너 = 소프트와 관련있다, 로 암기했었어서.. 뭔가 하드 스킬과 관련된 선지를 골랐던 기억이 있다.
# 10번: 데이터 사이언스 하드스킬인 것?
답: 1번_이론적 분석기술
: 나는 하드 스킬 = 이론적 이라고 외웠다. 그래서 1번 선지인 '이론적 분석기술'을 골랐다. 그리고 하드스킬 = 이론적이라고 보는 기출들이 한.. 1 , 2문제 정도 있었던 것 같다. 따라서 한... 80퍼 기출 체감? 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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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복기본을 토대로, 1과목에서 나는 10문제 중 9문제를 맞았고, 9번 문제를 틀렸다.
총평:
1) 2과목, 3과목은 추후 따로 서술할 예정이기 때문에, 해당 포스팅에서는 1과목에 대한 총평만을 하겠다.
일단 기출에서 매우 많이 나왔다고 생각하고, 1과목은 굳이 개념 강의를 듣지 않고 문제만 풀어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1과목이 뭔가 애매하게 암기할 것도 되게 많고, 민트책의 경우 설명이 매우 자세하게 되어있어서.. 문제부터 접근하지 않고 무작정 개념을 완벽히 이해한 상태에서 출발하려고 하면 금방 지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더불어 강의를 듣지 않고 처음 공부하는 초심자 입장에선, 무엇을 집중적으로 봐야하는지, 시험에선 어떤 부분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등을 알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그때 나는 기출문제가 공부 방법의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추천하는 공부 방법
가. 민트책 1과목 끝에 있는 단원별 예상 문제를 답지를 보면서 푼다.
(사실 문제 푼다고 말하긴 좀 그럴 정도긴 한데.. 무작정 답지 보면서 답을 암기한다.)
나. 이때, '가 단계'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를 작성한다. 난 모든 문제에 대해 오답노트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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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주의할 점은, 암기하느라 힘을 빼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어차피 2023년도 민트책 기준으로 '책 안에 있는 모든 문제를 풀고 시험장에 들어가겠다!' 라는 생각이라면.. 언젠가 중요한 문제는 또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약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데, 아무리 독에 구멍이 있다 하더라도 물을 엄청 많이 넣으면 계속 그 독 안에 있는 물은 어느 정도 유지가 되기 마련이다.
다시 말하자면 문제를 앞으로 매우 많이 풀 것이기 때문에 암기해야할 것들을 좀 잊더라도.. 언젠가 풀 문제에서 그 개념을 다시 만날 것이기 때문에 상관없다는 말이다.
다. 이때 중요한 것은 예쁘게 정리하려고 시간을 많이 낭비하면 안된다. 오답 정리하는 데에 목표치 시간을 설정하고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예를 들면 '3시간 내에 오답정리를 끝내겠어!' 라고 다짐한 후, 그 목표치 시간 전후로 반드시 끝내야한다. 글씨는 그냥 내가 알아볼 정도로만 써도 괜찮다.
라. 자기 전에 오답 정리한 것을 읽어보고 잔다. (그냥 가볍게... 한 2분..?)
+++ 원래는 개강 전에 2, 3과목에 대한 리뷰를 하려고 했으나.. 여러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일정 상 ADsP 리뷰를 작성하는 게 조금 늦어지고 있었는데.. 시험을 치고 2주 뒤쯤에 다시 시험 문제를 보니 감이 조금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이런 상태로 시험 분석을 하는 것은 추후 내 블로그를 보고 시험 준비를 하시는 분들에게 안 좋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고, 2, 3과목에 대한 리뷰는 더 이상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어쨌든 시험을 보는 내내, 그리고 1과목 리뷰를 하면서 정말 기출 체감이 많이 되었다. 따라서 기출 분석을 꼭꼭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면서, 후기는 끝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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